지난 9월 16일(금) 민단 오사카본부 대강당에서 민주평통 일본근기협의회가 주최한 <2022 간사이평화통일플랜 시민대화>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곁에서는 간사이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일반 시민등 재일동포등 참가자 100여명과 <일본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론장> 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2022 간사이평화통일플랜 시민대화>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재일동포들과 또 새롭게 일본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동포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론장을 통해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만들고, "일본사회에서 살아가는 동포로서 느꼈던 아쉬움과 차별"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봄으로써 이후 "화합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모색하였습니다.
신호등토론으로 진행된 본 공론장에서는 먼저 전체토론 주제로 일본 동포사회의 관계안에서 아쉬웠던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이후 분임별로 주제1) 동포사회 화합이 가져올 긍정적 기대 와 주제2) 간사이지역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실천과제 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 분임토론 1주제 토론 이후 진행된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이 가져올 긍정적 기대> 에 대한 공감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참가한 한인동포들이 가장 바라는 기대가 무엇인지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분임토론 2주제 토론 이후 진행한 공감투표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토론회의 방식에 참가자들이 처음엔 다소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나눌 수 있었던 이번 공론장의 진행 방법이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는 소회가 많았습니다.
일본에서 진행한 <평화플랜>은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했던 평화플랜과는 또 다르게 곁에게도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국가도 아닌 일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또 자이니치라 불리며 살아가는 동포들이 느낀 차별과 애환 을
모두 알 수 는 없겠지만 짧은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만나자, 자주 만나자 라고 표현했던 짧은 소감에서 우리 또한 일상에서의 분단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2 간사이평화통일플랜>을 시작으로 간사이지역의 한인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오래오래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단체사진)
<뉴스 보도 참조> https://globalkorea.jp/archives/29510
지난 9월 16일(금) 민단 오사카본부 대강당에서 민주평통 일본근기협의회가 주최한 <2022 간사이평화통일플랜 시민대화>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곁에서는 간사이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일반 시민등 재일동포등 참가자 100여명과 <일본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론장> 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2022 간사이평화통일플랜 시민대화>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재일동포들과 또 새롭게 일본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동포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론장을 통해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만들고, "일본사회에서 살아가는 동포로서 느꼈던 아쉬움과 차별"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봄으로써 이후 "화합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모색하였습니다.
신호등토론으로 진행된 본 공론장에서는 먼저 전체토론 주제로 일본 동포사회의 관계안에서 아쉬웠던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이후 분임별로 주제1) 동포사회 화합이 가져올 긍정적 기대 와 주제2) 간사이지역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실천과제 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 분임토론 1주제 토론 이후 진행된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이 가져올 긍정적 기대> 에 대한 공감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참가한 한인동포들이 가장 바라는 기대가 무엇인지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분임토론 2주제 토론 이후 진행한 공감투표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토론회의 방식에 참가자들이 처음엔 다소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나눌 수 있었던 이번 공론장의 진행 방법이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는 소회가 많았습니다.
일본에서 진행한 <평화플랜>은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했던 평화플랜과는 또 다르게 곁에게도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국가도 아닌 일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또 자이니치라 불리며 살아가는 동포들이 느낀 차별과 애환 을
모두 알 수 는 없겠지만 짧은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만나자, 자주 만나자 라고 표현했던 짧은 소감에서 우리 또한 일상에서의 분단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2 간사이평화통일플랜>을 시작으로 간사이지역의 한인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오래오래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단체사진)
<뉴스 보도 참조> https://globalkorea.jp/archives/2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