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공유"할 때 또 다른 변화가 시작된다!> 

그간 여러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을 통해 느끼는 점을 정리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곁은  6월 10일, 또 다른 변화를 시작하는 팀을 만났습니다.  

부산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시민문화살롱은 관심사와 취미가 같은 사람들의 대화와 실천모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 의제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6월 10일 워크숍은 4월부터 시작한 대화와 실천 모임 활동을 공유하고, 그 중 시민기획실험 프로젝트로 연결할 3가지 의제를 정하는 과정으로 구성 운영했습니다.

15개 모임은 청년, 학부모, 중장년이 참여하였고 모임 주제는 취미활동부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것까지 <문화도시>범주에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7월까지 추진할 3가지 시민기획실험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의 토론과 공감투표를 통해 

1. 북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보존하기 위한 방안 

2. 생활속 제로웨이스트 : 환경달력만들기

3. 중장년 고독사를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

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발적인 실천이 지역사회 변화에 큰 힘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