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목) 경남에서 탈북민여성과 함께하는 <경남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있었습니다. 

본 원탁회의에서는 북향민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 또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이유, 여유가 생긴다면 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서로를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향후 북향민들과 함께 할 구체적인 사업실천을 토론하면서 정말 그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해봄으로서 서로간의 유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북향민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들이 많았습니다. 

이후에 꼭 논의되고 제안된 실천사업들이 경남지역에서 실현되어 북향민들이 살기좋은 경남지역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