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
설 립 취 지 문
#자발성 #촉진 #다름의공존 #호혜적관계 #공유와나눔 #플랫폼
한국 민주주의는 광장에 모인 시민의 열망과 참여로 성숙 되었습니다.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민주시민교육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내는 광장’으로, ‘토론하고 합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는 배움터’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는 광장에서 시작한 민주주의를 삶의 공간으로 확장하는데 몫을 하였습니다.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시민사회의 노력은 제도화로 연결되었습니다. 그 결과 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으며 자치, 협치, 마을교육공동체, 혁신교육 영역과 결합하며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교육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것이자 민주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입니다.
여전히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편견과 특정 이념교육이라는 오해가 존재하지만 ‘보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 또한 민주시민교육운동 주체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우리는 “지금까지 민주시민교육 운동의 경험을 지원하는 그룹, 서로가 서로에게 동료가 되는 그룹”이 되고자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을 설립합니다. 우리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다양한 운동의 경험을 해 왔고,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이 개인의 경험으로 머물지 않고 시민사회의 토대가 되어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시도를 해 보고자, 또한 시민사회 주체로서 우리의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는 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다짐으로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이 세 가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민주주의를 배운다는 것은 곧 민주주의를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마을과 학교 곁에, 시민과 활동가 곁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학습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모두의 경험이 공유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촉진해 갈 것입니다.
둘째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은 다양한 시도를 함께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주체들과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사회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를 함께하고자 하는 활동가들과 협력하고,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그룹들과 협력을 시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 갈 것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고 변화를 만드는 기반이자, 호혜적 관계망을 넓히는 운동이 될 것입니다.
셋째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은 시민사회 활동가 성장과 쉼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활동가 성장과 쉼의 공간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과제 중 해야 할 일들로 채우기보다, 하고 싶은 일을 제안하고 함께해도 괜찮은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 가겠습니다.
2022년 8월 27일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 발기인 일동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
설 립 취 지 문
#자발성 #촉진 #다름의공존 #호혜적관계 #공유와나눔 #플랫폼
한국 민주주의는 광장에 모인 시민의 열망과 참여로 성숙 되었습니다.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민주시민교육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내는 광장’으로, ‘토론하고 합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는 배움터’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는 광장에서 시작한 민주주의를 삶의 공간으로 확장하는데 몫을 하였습니다.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시민사회의 노력은 제도화로 연결되었습니다. 그 결과 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으며 자치, 협치, 마을교육공동체, 혁신교육 영역과 결합하며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교육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것이자 민주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입니다.
여전히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편견과 특정 이념교육이라는 오해가 존재하지만 ‘보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 또한 민주시민교육운동 주체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우리는 “지금까지 민주시민교육 운동의 경험을 지원하는 그룹, 서로가 서로에게 동료가 되는 그룹”이 되고자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을 설립합니다. 우리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다양한 운동의 경험을 해 왔고,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이 개인의 경험으로 머물지 않고 시민사회의 토대가 되어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시도를 해 보고자, 또한 시민사회 주체로서 우리의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는 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다짐으로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이 세 가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민주주의를 배운다는 것은 곧 민주주의를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마을과 학교 곁에, 시민과 활동가 곁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학습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모두의 경험이 공유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촉진해 갈 것입니다.
둘째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은 다양한 시도를 함께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주체들과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사회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를 함께하고자 하는 활동가들과 협력하고,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그룹들과 협력을 시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 갈 것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고 변화를 만드는 기반이자, 호혜적 관계망을 넓히는 운동이 될 것입니다.
셋째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은 시민사회 활동가 성장과 쉼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활동가 성장과 쉼의 공간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과제 중 해야 할 일들로 채우기보다, 하고 싶은 일을 제안하고 함께해도 괜찮은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 가겠습니다.
2022년 8월 27일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 곁 발기인 일동